고성능 SSD및 메모리, 컴퓨터 주변기기등을 생산하는 전문업체 OCZ테크놀로지사는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아스크텍(www.ask-korea.com/ocz)을 통해 PCI-Express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및 하이엔드 시스템을 위한 기업용 SSD ’ Z-Drive m84’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독일의 Cebit 2009전시회를 통해 처음 소개된 OCZ Z-Drive는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이후 SATA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벗어나는 스토리지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성능과 디자인, 스펙등을 개선하여 10월에 정식으로 미국시장에 출시한 이 제품은 12월부터 대만과 일본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스크텍을 통해 정식으로 소개되는 OCZ Z-Drive m84 SSD는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MLC 낸드플래쉬, RAIO 0, 읽기 최대 870MB/s, 쓰기 최대 780MB/s (512GB, 1TB모델), MTBF 100만 시간, 온보드 레이드 컨트롤러 및 256MB의 로컬 캐쉬메모리가 장착된 모델이다.


 ‘Z-drive m84’는 250GB, 500GB, 1TB의 3종류로 출시되며, 부팅 및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32비트와 64비트 윈도우 기반의 PC시스템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아스크텍의 관계자는 “본 SSD는 기업을 위한 고성능의 솔루션으로, 영상편집분야, 오디오, 멀티미디어 관련 제작, 대학 및 기업의 연구소, 고용량 어플리케이션을 소화하는 기업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스크텍은 이를 위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기업들의 사전문의 등을 받고 있으며, 기업구매자들을 위한 서포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본 제품은 아스크텍을 통해 3년간 보증된다.

*아스크텍 보도자료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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