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용평 스키장, 하이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KT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 ‘QOOK&SHOW’고객 무료체험 이벤트가 설원에서 펼쳐져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KT가 내놓은 세계 최초의 3W 단말기 SHOW옴니아폰은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무선 데이터 요금 부담을 파격적으로 해소하는 요금제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과 무선인터넷 시장을 이끌고 있다.

SHOW옴니아폰(모델명 SPH-M8400)은 KT가 10월 출시한 유무선 컨버전스(FMC) 서비스인 ‘QOOK&SHOW’ 단말의 하나로 3W(WiBro, WiFi, WCDMA) 통신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단말기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SHOW옴니아폰의 최대 강점은 3W망을 활용하여 KT가 무선인터넷 요금 인하를 위해 내놓은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로 저렴하게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KT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고객들은 언제나 WiFi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프로모션 기간인 내년 3월까지는 WiBro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커피전문점, 공공장소 등 무선 인터넷 수요가 많은 지역에 구축된 KT의 전국 1만 3천여 개 WiFi존(네스팟존)과 서울 및 수도권 19개시에서 이용 가능한 SHOW WIBRO 커버리지에서 무선인터넷을 데이터 패킷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KT가 현재 추진중인 WiFi존과 WiBro 커버리지 확장 계획을 감안하면, SHOW옴니아폰 고객은 내년에는 약 5~6만여개 네스팟존과 확대된 WiBro 커버리지에서도 무선 데이터를 마음껏 즐기게 된다.

게다가 쇼옴니아폰에서는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으로 특화된 ‘SHOW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상파 포함한 30개 비디오 채널, 오디오 채널 9개 등 다양한 채널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스팟에서 접속 시 무료)

한편 KT는 SHOW옴니아폰 출시에 맞춰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SHOW 앱스토어’도 오픈했다. SHOW 앱스토어(www.show.co.kr)는 WiFi를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은 무선인터넷 요금에 대한 걱정 없이 양질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풍부한 무료 어플리케이션과 교통, 쇼핑, 증권, 예약 등의 생활 밀착형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인터넷 포털 등 친숙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다.

이경수 KT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장은 “파격적인 데이터 요금제와 SHOW앱스토어의 풍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SHOW옴니아폰이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관점의 상품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KT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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