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정유사 관계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삼성 카앤모아카드’를 출시한다.

기존의 주유카드들이 특정 업체에서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삼성 카앤모아카드는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LPG 3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이번 주유카드와 관련 멤버십 계약을 체결한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 주유를 할 경우 최대 4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단, 주유할인 서비스는 전월 일시불/할부 결제금액을 모두 합쳐 20만 원 이상일 경우에 제공되며, 주유금액은 전월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유 외 카드 사용금액은 별도의 주유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일반가맹점에서 금,토,일요일에 사용한 금액은 이용금액의 0.4%가 적립되며 이를 제외한 요일에는 사용금액의 0.2%가 주유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1만 포인트 단위로 주유금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차량정비에서 자동차 보험까지 자동차 관련 Total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국 ‘애니카랜드’,‘스피드메이트’,‘카젠’에서 타이어 펑크수리, 엔진오일 1만 5천 원 할인 등 차량정비서비스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가입시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 ▲휴대폰 번호 노출없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는 ‘주차안심서비스’ ▲삼성교통박물관 본인/동반 1인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 외의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CGV 현장 예매시 동반 1인 50% 할인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시 1천원 할인 ▲전국 6만 5천 보너스클럽에서 최대 5% 포인트 적립 ▲ 비급여 의료비 항목에서 5%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8천 원, 해외 겸용(Master)이 1만 원이다.

*삼성카드 보도자료

IT조선 김재희 기자 wasab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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