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와 홈플러스가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365일 PC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사이버 공격과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두 기업은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다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개인용 통합보안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연 3만9600원)를 60일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안연구소의 온라인 쇼핑몰 안랩몰(shop.ahnlab.com)과 홈플러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각 사이트에서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V3 365 클리닉’은 개인정보보호, PC튜닝, 인터넷하드
등 다양한 부가기능과 함께 출장기사 없이 ‘PC주치의’가 원격으로 고객 PC의 복잡한
기술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인 김홍선 안연구소 대표가 ‘가정 PC의 보안 위협과 예방법’을 주제로 홈플러스 문화센터 무료강좌를 실시하며, 고객 커뮤니티 사이트인 ‘홈플러스 스토리’(www.homeplusstory.com)에서 PC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랩몰의 모든 상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시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연구소 인터넷사업본부 임영선 상무는 “이번 제휴로 개인 사용자가 생활 속 정보보안을 실천하고, 가정 내 PC의 보안 및 관리 수준이 높아져 안전한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연구소 온라인 쇼핑몰 ‘안랩몰’은 자사 개인 및 기업용 제품 외에도 소프트웨어(워드, 오피스, 웹 제작 관련 제품 등), 하드웨어(외장형 하드 디스크, USB 저장장치, 주변기기, 인터넷 공유기,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예스24와 구매제휴를 맺은 도서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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