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 0순위를 다투는 조권, 서우, 이준 3인방이 하이트맥주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으로 뭉쳤다.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은 조권 단독 주연의 <림보편>과 서우, 이준 커플 주연의 <해변편>으로 시작한다.

 

‘파워 오브 비어’ TV CF <림보편>은 얼마 전 조권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과 75Cm 높이 밖에 안 되는 높이의 림보를 통과하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구성했다. 이 CF는 한 파티의 림보게임 중 사람들의 연이은 실패를 본 조권이 맥주를 마시며 쉽게 림보를 통과해 ‘파워 오브 비어’, 맥주의 힘을 보여준다는 내용이다.

 

 

늦은 시간인 새벽 1시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CF 내내 예능 프로그램의 블루칩 깝권 조권답게 다양한 표정과 코믹한 ‘떨기춤’ 등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킨 후 림보를 넘는 순간 깜짝 놀랄 만큼 유연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의 모든 사람들이 감탄한다는 후문. 하이트맥주의 <림보편>은 예능 프로그램 속 조권 특유의 매력과 유쾌한 캐릭터를 십분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우와 이준이 함께한 <해변편>은 풋풋한 20대 커플로 등장한다. 큐트한 비치룩 차림의 서우가 원반 던지기 게임을 하던 중 무의식적으로 던진 하이트 캔맥주를 갑자기 나타난 이준이 입으로 캐치한다는 내용이다. 이준이 캔 맥주를 입에 물어 든 순간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맥주와 함께 팝아트 형식으로 화면이 전환되며  ‘파워 오브 비어’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이트맥주의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은 조권의 <림보편>과 서우·이준의 <해변편>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4편의 CF로 진행될 예정이다.

 

IT조선 김보미 기자 poppoya4@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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