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가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오는 4월 15일 공개 서비스(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주식회사 세가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다시 개발한 게임이다. 한국 프로야구 팀은 물론 현역 선수 450명의 실제 데이터를 적용했으며, 특별한 조작이 필요 없어 야구에 대한 간단한 지식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야구 시즌 시작과 함께 지난 3월 25일부터 Pre OBT를 시작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공개 서비스에 맞춰 더욱 쾌적한 경기 관전을 위해 중계보기 기능을 개선하고 프로야구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구장을 추가한다. 아울러, 게임 머니 획득이 한층 수월하도록 경제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현재 Pre OBT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4월 15일 공개 서비스를 결정하게 되었다. 긴 시간 동안 공들여 준비한 만큼 유저 여러분께서 마음껏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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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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