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걸작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1, 2편이 3D 입체 영상으로 새롭게 리마스터링 되어 5월 5일 개봉된다.

'토이 스토리'는 '니모를 찾아서', '월-E', '몬스터 주식회사', '카', '인크레더블' 등 공개한 애니메이션마다 대성공을 거둔 픽사 스튜디오의 첫 3D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토이 스토리'의 성공으로 픽사 스튜디오는 세간의 주목을 얻었으며 감독인 존 래스터는 제68회 아카데미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월트 디즈니 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장의 티켓 가격으로 '토이 스토리' 1편뿐만 아니라 2편도 첨단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토이 스토리' 1, 2편의 3D 버전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토이 스토리 3' 개봉 전 아직까지 '토이 스토리'를 못 본 이들을 위해 특별 상영되는 작품이다. 게다가 3D 입체 영상으로 새롭게 리마스터링되어 오래 전 2D 영상으로 감상한 이들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을 듯하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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