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이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원회의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미해당되었음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컴 주식은 2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한컴은 당 주식매매거래를 기점으로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 전략 실행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준비해온 ‘씽크프리 모바일’ 등 신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계약, 제휴를 중점 추진하여,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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