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사진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야마구치 노리아키 , www.nikon-image.co.kr)는 2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0, 이하 P&I 2010)에서 다양한 사진가들의 강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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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I 2010의 강연 프로그램은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사진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카메라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각 분야에서 사진과 관련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부터 아마추어 작가까지 다양한 사진 작가들을 초청, 사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P&I 2010 방문객들과 나눌 계획이다.

P&I 2010 첫 날인 29일에는 여행 사진 촬영법의 김수 작가, 판타지 사진으로 주목 받고 있는 광모 작가, 항공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김창규 기자, 그리고 씨네21 사진부장인 손홍주 기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쌓아온 사진 촬영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30일에는 파워블로거 김혜신 씨가 블로거을 위한 음식사진 찍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대학생 천정민 씨는 일반인으로서 콤팩트카메라 COOLPIX S8000을 사용해 본 경험을 진솔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로 유명한 성남훈 작가가 아이티 지진 현장에서의 경험을 사진으로 전달하며, 개그맨 정종철 씨는 DSLR 카메라의 사용법에 대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화법으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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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에는 조선일보 사진부 전기병 기자가 벤쿠버 올림픽 사진 취재 경험을 전달하며, 지나정 작가는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하게 된다. 또한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소속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하선 작가는 인도 서북부 히말라야 오지인 라다크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미녀들의 수다 출연 중인 미르야는 독일의 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남상욱 작가가 쇼핑몰 운영자들을 위한 노하우를 전하며, 감성사진으로 유명한 김효정 작가도 카메라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강연자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이전호 작가는 영화 포스터 촬영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P&I 2010에서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사진 작가들을 초청한다”며, “각 분야에서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활동 중인 강연자들의 풍부한 경험이 담긴 강연은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P&I 2010은 다양한 디지털카메라 전문 업체가 참여해 사진영상 관련 주변기기, 디지털 방송 영상장비 등 사진 및 영상기자재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29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보도자료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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