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순위사이트 게임노트가 4월 넷째주 주간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를 살펴보면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전 세계 회원수 2억명 돌파를 자축하며 게임 내 이벤트를 실시해 1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주 총기 아이템 ‘UMP45’를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페셜포스’가 금주도 1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되며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배틀필드온라인’이 1계단 상승한 15위에 랭크되며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배틀필드온라인’의 순위 상승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재 ‘피파온라인2’와 연계한 유저 확보 이벤트와 게임 아이템 및 머니 지원 이벤트를 여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J인터넷의 ‘마구마구’도 프로야구 인기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마구마구’는 차근차근 1계단씩 순위가 상승하며 금주 16위에 랭크됐다.

 

20위권 이후 순위에는 지난 1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며 파죽지세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MMORPG ‘세븐소울즈온라인’의 상승세가 가장 눈에 띈다. 한게임은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곧 추가될 공성전과 PvP, 네 번째 캐릭터 등의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를 앞두고 안정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픈 3주차에서 다소 주춤하며 순위가 밀렸던 ‘드래곤네스트’가 신규 스테이지 업데이트와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1계단 상승한 22위에 랭크했고, 지난주 78위로 등장해 큰 이목을 끌지 못했던 ‘프로야구매니저’가 금주 무려 44계단 뛰어오른 34위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순위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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