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시대를 이끌고 있는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국내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삼성동 코엑스몰에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쿡앤쇼 존 스트리트(QOOK&SHOW Zone Street)’를 구축했다고 12일(수)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몰에 구축된 ‘쿡앤쇼 존 스트리트’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밀레니엄 광장과 메가박스를 비롯하여, 산마루길, 수풀길, 계곡길, 열대길, 호수길 등 이르기까지 주요 지역에 걸쳐 구축되었다.

KT는 이미 1만 6500여 곳에 구축되어 있는 실내장소 중심의 프리미엄 와이파이지역인 ‘쿡앤쇼 존’에 더해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쿡앤쇼 존 스트리트’를 구축해, 실내에서 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와이파이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이나 일반폰을 사용하는 KT고객은 전용요금제 가입시 쿡앤쇼 존, 쿡앤쇼 존 스트리트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타 통신사 고객도 별도의 무선인터넷 상품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는 5월 16일(일) 코엑스몰 곳곳에 설치된 쿡앤쇼 존 로고를 사진으로 찍으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코엑스몰에서 쿡앤쇼 존을 찾아라’와 스마트폰 와이파이체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 KT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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