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BI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인-메모리(In-memory) 기술이 대규모 사용 환경에서도 B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인-메모리 가속화 엔진을 통해
미리 산출된 계산과 결과값을 입력함으로써 실시간 쿼리 성능을 크게 높였다. 또
응답 속도가 빨라야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엑스트라넷 등의 BI 애플리케이션에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패션 매장에서 일하는 수 천명의 매장 관리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영업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출시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 릴리즈 2(MicroStrategy 9 Release 2)도 인-메모리 기술을 채용해 보다 빠르게 B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산주 반살 (Sanju Bansal)은 “기업들은 점차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한 원천으로 B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자사의 인-메모리 기술은 기업들이 대규모 BI 구축에 필요한 높은 수준과 성능을 제공하며, 기업 내 다른 수준을 가진 수천 명의 직원들 모두가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인-메모리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microstrategy.com/high-performance-BI.)를 참고하면 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 채널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