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블리자드와 곰TV'의 독점 계약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협회는 지난 27일
블리자드와 그래텍의 e스포츠대회 및 방송독점 파트너십 계약 체결과 관련해 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지재권 협상과정에서의 보여준 블리자드의 무리한 요구들과 일방적인
협상중단 및 결렬발표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힐 것은 물론 이번 독점계약체결에 대하여 모든 미디어와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협회의 공식
입장을 명확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협회에 소속된 프로게임단들은 함께 공동의 입장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5월
31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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