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PSP 발표 앞두고 재고처분?

 

해외에서 PSP go를 구입하면 게임을 무료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니(SCEA)는 북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PSP go를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틀빅플래닛’, ‘소콤 파이어팀 브라보 3’, ‘라쳇앤클랭크’등 비교적 최신작인 3개의 게임을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그란투리스모’, ‘리틀빅플래닛’, ‘레지스탕스 리트리뷰션’,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등 4개 타이틀의 가격을 19.99달러로 인하하고 ‘로코로코2’, ‘파타퐁 2’를 비롯한 16개 게임을 9.99달러 염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유럽에서는 PSP go를 구입하면 ‘그란투리스모’, ‘리틀빅플래닛’, ‘피파 2010’, ‘GTA’등 모두 10개의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의 경우, PSP go 본체를 구입하면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를 무료제공하는 판촉활동을 펼친바 있다.

 

소니(SCE)의 파격적인 판촉에도 불구하고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대부분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래도 안산다'란 의견이 팽배하며, 일부 네티즌들은 '차세대 PSP 발표를 앞두고 재고처분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어, 소니의 PSP go 해외 판촉 활동은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할 공산이 크다.

 


▲ 북미 PSP go 프로모션 패키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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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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