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RTS '아발론 온라인'이 유럽, 대만, 인도네시아 진출에 이어 ‘중국’ 대륙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중국 ‘엑스넷 소프트’社와 '아발론 온라인'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강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성공적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해 위메이드는 콘텐츠 공급 및 기술적 지원과, ‘엑스넷 소프트’의 서비스, 운영 등 사업적 노하우를 접목, 올 3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목표로 총체적 현지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엑스넷 소프트’ 社의 동시아오양 대표는 “RTS게임에 익숙한 중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심층적으로 분석, 더욱 치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중국 내 모든 게이머들이 '아발론 온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으며,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지난 9년간 '미르의 전설2'로 중국 게임 시장을 석권한 자사의 노하우와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아발론 온라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하반기 예정된 '미르의 전설3'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발론 온라인', '창천 온라인' 등의 글로벌 매출 다각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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