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LA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인 ‘E3 2010’에 자사의 게임 3종을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E3 게임쇼’는 1995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후, 올해 약 300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게임박람회다.

 

‘E3 2010’에서 선보여질 넥슨 게임은 ‘마비노기영웅전(현지 서비스명 빈딕터스: Vindictus)’ ‘던전앤파이터’, ‘드래곤네스트’ 등 3종이다.

 

넥슨 아메리카는 행사장 내 부스에서 게임 시연과 게임 소개 발표는 물론, 각종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활약중인 모델 ‘미쉘 롬바르도’가 영웅전 캐릭터 분장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니엘 김 넥슨 아메리카 대표는 “E3에 처음 참석하는 넥슨은 이번 ‘E3 2010’를 통해 본격적인 북미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넥슨 부스의 모든 방문객들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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