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 www.ihaan.com)은 클리즈 워터살균기, 스팀청소기,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등의 살균 기능 가전 3종이 기온 상승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살균 기능 가전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쉬워지는 여름철이 최대 판매 성수기로 이달부터 찾아온 무더위로 위생 관리 및 세균성 질환 예방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해 한경희생활과학의 대표적인 살균 가전인 ‘클리즈 워터살균기’의 경우 지난 12일 오전 8시20분 CJ오쇼핑 1시간 판매 방송에서 약 4천대를 판매하며 약 4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홈쇼핑에서 클리즈를 판매하며 올린 최대 매출로 ‘클리즈’ 홈쇼핑 판매 방송의 평균 매출에 3배에 달한다. ‘클리즈’는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만 담궈 주방?유아용품 및 과일?야채 표면의 세균을 3분만에 살균하는 살균가전으로 여름철 매출이 연간 매출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에 출시해 수족구병, 신종플루 등의 세균성 질환이 대두되면서 10만대를 판매해 10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5만대 판매에 150억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도 비수기인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홈쇼핑에서 100℃ 고온 살균 스팀 기능을 부각하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관련해 최근 출시한 ‘한경희 스팀다림 크리스탈’의 경우 120℃ 고온 살균 스팀으로 지난 5월 30일 오전 7시 50분 CJ오쇼핑 런칭 방송에서 1500대 판매,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비수기에는 이례적인 매진 기록까지 달성했다. 다른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모델도 이달 진행한 4번의 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평균 130%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등 성수기인 봄.가을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스팀청소기의 판매도 증가했다. 스팀청소기 매출은 이달 1~15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는 40%가 증가했다.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제품 문의도 이달 1~15일 기준 전달 대비 31% 가량 증가했으며 이 중 주방 및 욕실 살균 청소에 효과적인 ‘핸디진공청소기’와 ‘한경희 스팀청소 듀얼스팀’의 문의가 특히 늘었다.

김명진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팀장은 “클리즈 워터살균기는 주방 용품 및 과일.야채의 살균 기능을 스팀다리미는 습기로 인해 패브릭 제품에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및 유해 세균의 살균 기능을 부각시킨 점이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세균 번식이 쉬운 고온다습한 날씨가 길어져 살균 기능 가전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6~8월까지 살균 기능을 부각하는 살균 마케팅을 전개해 가전 비수기인 여름철 매출울 극대화해 올해 국내 매출 목표인 1100억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에서는 자사 홈페이지 쇼핑몰(www.Ihaan.com)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팀청소기,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클리즈 워터살균기 등의 살균 기능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팀청소기 패드, 에프킬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가족건강 프로젝트 지키기’ 행사를 진행한다.

* 한경희생활과학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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