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CE)가 PS3용 모션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layStation Move)를 9월 19일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예상보다 저렴한 49.99달러다.

 

PS무브 출시일은 북미지역이 9월 19일이며, 유럽은 이보다 더 빠른 9월 15일, 일본은 10월 21일로 결정됐다. (국내 출시일은 현재 미발표 상태다.)

 

아울러, 보조 컨트롤러인 네비게이션 컨트롤러는 29.99달러로 결정됐다. (미국에서는 ‘스포츠 챔피언십’ 게임을 동봉한 번들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PS무브 지원 게임은 북미지역 론칭시기에 맞춰 모두 15~20개의 게임을 공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최저 40개의 게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PS무브 지원게임 가격은 39.99달러 선이다.

 

참고로, 관련 주변기기로 PS무브 충전 스탠드와 PS무브를 총 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건 악세서리가 각각 29.99달러, 1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소니(SCE)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서 'PS무브'는  모션 컨트롤러와 PS3용 카메라인 '플레이스테이션 아이', 그리고 PS무브 전용 게임인 '스포츠 챔피언십'으로 구성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번들 팩'(PlayStation Move Bundle Pack)을 89.99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PS무브', 'PS Eye카메라', PS무브 데모디스크로 구성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스타터팩'(PlayStation Move Starter Pack)은 5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참고로, 아시아 지역에서 PS무브 가격은 각 국가 사정에 맞춰 책정될 것이라고 소니(SCE)는 언급했다.

 

 

▲ 관련 영상


 

▲ PS무브 공식 주변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충전 거치대' 이미지,

가격은 29.99달러


 

▲ PS무브를 총 처럼 다룰수 있게 해주는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슈팅 어태치먼트', 가격은 19.99달러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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