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는 17일, 방수 카메라 옵티오 W90의 새로운
컬러로 '샤이니 오렌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펜탁스 옵티오 W90은 6m 방수 성능과 1.2m 높이에서의 내충격 성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모델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벌레, 식물 등의 피사체를 확대해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현미경을 비롯해 다양한 장면 모드를 지녀 초보 사용자들도 누구나 셔터만 누르면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배려했다.
펜탁스 옵티오 W90 샤이니 오렌지 컬러 모델은 알루미늄 합금 커버를 사용해 내구성을 올렸다. 물론, 펜탁스 옵티오 W90의 높은 방수 성능은 그대로여서, 성능과 활용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펜탁스 옵티오 W90 샤이니 오렌지 색상은 2010년 7월 8일 발매 예정이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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