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최대 2GHz QorIQ 64비트 플랫폼 선보여

이진 기자
입력 2010.06.23 14:25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일 테크놀로지
포럼에서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향후 5년간 4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의 다양성을 지원하고, 폭발적으로 늘어난
연결 및 가입자 수를 관리하기 위한 네트워크 장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가 대폭 확장된 대역폭을 지원하고 자본
및 운영 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 통신 장비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네트워킹,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보안 장비, 데이터 센터 및 우주/방위 산업체 시장의 차세대 고급 제어 및 데이터
플레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새로운 e5500 코어가 장착된 Power Architecture 기술
기반의 QorIQ 64비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e5500 기술이 처음 도입되는 제품은 싱글
코어 64비트 P5010 및 듀얼 코어 64비트 P5020 프로세서이다.


프리스케일의 e500 코어보다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e5500 아키텍처는 최대 2.5GHz의 주파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아키텍처는
e500 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64비트 또는 32비트 모드로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면서 64비트 프로세싱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다.


64비트 e5500 코어는P5 레벨 제품에 적용되는 이외에
차세대 QorIQ 아키텍처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코어는 동일 장치 내에 StarCore와
Power Architecture 기술이 함께 적용된 이기종 멀티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다수
코어의 SoC 구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의 총책임자인
리사 수(Lisa Su) 전무는 "극도로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 통합성과 성능을
지원하는 e5500 64비트 코어의 성취는 임베디드 전력 효율성에 대한 벤치마크를 새롭게
정의한다.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e5500 플랫폼은 차세대 네트워크에 힘을 불어넣을
멀티코어 솔루션 성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Power Architecture Instruction Set(ISA) v2.06을
기반으로 하며 차세대 QorIQ 제품과의 호환성을 고려해 설계된 e5500 기술은 순차
실행되는 7단계 파이프라인, 최대 64GB까지 늘어난 선형 주소 지정 가능 메모리 공간,
IEEE 754 부동 소수점 연산을 지원하는 고성능 클래식 부동 소수점 장치(FPU), 기존
소프트웨어 및 64비트 아키텍처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32비트 모드, L1
캐시, 백사이드 L2 캐시 및 공유 L3 캐시 등을 지원한다.


린리 그룹(The Linley Group)의 수석 분석가인 린리
그웨냅(Linley Gwennap)은 "새로운 64비트 e5500 플랫폼은 제어 플레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까다로운 30W의 범위 내에서 보다 높은 성능을 위한 프리스케일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64비트 P5 제품과 새로운 P3 레벨 32비트 쿼드 코어 제품군으로 프리스케일은
QorIQ 로드맵에 따른 차세대 임베디드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프리스케일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href="mailto:miffy@chosunbiz.com">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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