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Tech는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한 전국 70개소의 서비스센터 환경개선 작업이 지난 주에 완료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KT Tech의 A/S 환경은 국내 주요 제조사의 서비스 환경과 동등한 수준을 갖추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 Tech는 그 동안 고객들의 불만이 가장 높았던 서비스센터 찾기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거점지역 내 KT지사 및 주요 상권으로의 이전을 통해 접근용이성을 개선시켰다. 아울러 단순 서비스 업무만이 아닌 KT그룹 상품에 대하여 상품 가입에서 A/S까지 ‘One Stop Service’를 제공해 고객서비스 제고 및 KT그룹 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실제 고객 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대행 용역사를 KT그룹의 고객서비스 대행사인 KT CS로 선정해 전문적인 고객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하고, 교육 및 품질 모니터링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쾌적한 환경에서 단순히 서비스만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무료 PC 사용이 가능하며, 차를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등 ‘고객 쉼터’의 또 다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 Tech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센터의 개선을 통해 EVER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고객들의 사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KT Tech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KT Tech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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