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아발론 온라인'이 '아발론: 시즌2' ’파트1-리로드(Reload)’로 거듭난다.

 

'아발론: 시즌2'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테스트서버 오픈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시스템 순환을 최종 점검하고, 개선된 시스템과 콘텐츠 밸런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반응 조사를 마쳤으며, 7월 7일 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2’는 지난해 공개서비스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고객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해 실제 플레이 패턴에 적합한 서비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조성, 시스템의 세분화 및 추가 등 중점을 두고 준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트1-리로드’ 는 다양한 옵션 적용을 가능케 한 ‘1인 매칭 시스템’의 추가, 친구 및 길드, 모드 별 정보 확인이 용이해진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과, 양 진영 별 모든 영웅의 플레이를 다시 확인 가능한 ‘리플레이 모드’가 추가된다.

 

또한 대기방 내에서 자유로운 진영 선택과 진영 별 밸런스를 맞추는 ‘오토 밸런싱’ 등의 옵션을 추가해 공정한 전략전투모드를 즐길 수 있는 ‘매칭 시스템’ 개선 및 영웅 2종의 추가, 밸런스와 관련된 캐쉬아이템의 전면 삭제 등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전투 재미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아발론: 시즌2'의 런칭으로 다시 한번 국산 온라인 RTS의 자존심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뿐만 아니라, 지난 1년간 전세계 40개에 달하는 수출국과 향 후 수출 지역에도 ‘시즌2’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발론: 시즌2' ‘파트2’ 는 올 여름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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