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부진의 늪에 빠졌던 ‘라그나로크 온라인 2’가 리뉴얼 되어 다시 서비스 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2’의 리뉴얼 버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2: 레전드 오브 세컨드’를 서비스 한다고 발표했다.

 

리뉴얼 된 ‘라그나로크 온라인 2’는 오는 8월 31일,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태어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2: 레전드 오브 더 세컨드’는 전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계승/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만들어 졌으며, 전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직업 시스템과 카드 시스템, 펫 시스템을 재구성했다. 아울러, 직조 시스템, 듀얼 라이프 시스템, 카라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전진수 그라비티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라그나로크2가 리뉴얼을 통해 진정한 두 번째 모험을 시작하고자 한다.”, “8월에 공개될 라그나로크2는 전작의 장단점 및 유저 니즈 분석으로 게임성의 개선, 보완에 집중한 만큼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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