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아파치: 에어 어설트’(Apache: Air Assault)란 이름의 새로운 헬기 컴뱃 시뮬레이터를 발표했다.

 

이 게임은 ‘X-Blades’와 ‘IL-2 Sturmovik: Birs of Prey’등을 개발했던 러시아 게임개발사 Gaijin Entertainment가 개발을 담당했다.

 

‘아파치 에어 어설트’는 다양한 무장헬기를 이용해 테러리스트를 진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의 무대는 아프리카, 중동지역, 남미의 정글지역 등이며, 게임 스테이지는 고해상도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묘사됐다.

 

게임모드는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와 사실성을 추구한 ‘리얼리스틱 모드’로 나뉜다.

 

협동플레이는 로컬 PC를 통해 2명이 한대의 헬기를 조작하는 것과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멀티플레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모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파치 에어 어설트’는 Xbox360/ PS3로 오는 가을, 해외 출시될 예정이다.

 

 

 

 

▲ 게임 화면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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