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가 갈라랩과 MMORPG ‘무림영웅’에 대한 게임서비스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템베이는 갈라랩이 퍼블리싱하는 웹 RPG ‘무림영웅’을 자사의 네번째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아이템베이는 상반기에 ‘베이무림외전’ ‘천존협객전’, ‘콜오브카오스’ 등 3종의 MMORPG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아이템베이의 게임 채널링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마케팅실 한혜진 이사는 “무림영웅을 필두로 웹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채널링 서비스를 확장하고, 하반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으로 게임 채널링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게임 포털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갈라랩 퍼블리싱 사업본부 윤상진 본부장은 “아이템베이가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600만 게임 유저들에게 ‘무림영웅’을 다시 한번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아이템베이를 통해 ‘무림영웅’을 접하는 유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큰 혜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템베이의 ‘무림영웅’ 채널링 서비스 오픈은 오는 7월 말 예정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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