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9월에 열리는 동경 게임쇼(Tokyo Game Show: TGS)에 참가하며 자체개발게임 8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동경 게임쇼’에 참가하는 감마니아는 70여 규모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부스 면적은 게임쇼 참가 업체 중 Top 10안에 드는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부스 디자인은 감마니아 엔터테인먼트 세계관인 아이디어를 주축으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빈펀!(beanfun!)'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융합시켜 디자인했다.

 

감마니아는 올해 게임쇼 기간 내에 8종의 신작게임을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웹페이지 및 모바일 게임 등 각기 다른 영역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전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게임쇼를 통해 발표 예정인 신작 8종은 2011년도 대작 '프로젝트 코어(Project CORE)', 대작영화와 동명인 '레인오브어쎄신(Reign Of Assassins)', 일본의 유명 PC게임인 '랑그릿사(Langrisser)' 온라인 버전, '조디악(Lucent Heart)'에 이은 신작 '디비나(DIVINA)', 미공개 신작 '워리어오브드래곤(WARRIOR OF DRAGON)', '소울캡터(Soul Captor)', 파이어독 스튜디오가 개발한 '티아라(Tiara Concerto)' 와 전세계를 풍미한 창작 애니메이션 '히어로:108(Hero:108)'의 동명 온라인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다.

 

감마니아는 이번 신작 8종의 게임 공개를 통해 자사의 강력한 게임 개발 능력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감마니아는 홍콩 최대 게임 개발 업체인 '파이어독 스튜디오'를 정식적으로 인수하여 그룹 내 중요 게임 개발 센터로 확립시켰다. '파이어독 스튜디오'는 1999년 설립된 회사로 '큐피드 비스트로' PC버전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감마니아 신작 8종 게임>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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