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DS용 ‘나루토 질풍전 최강닌자대결집2 격돌!! 나루토VS사스케’가 자막 한글화되어 오는 8월 12일, 국내 출시된다. 게임가격은 43,000원이다.

 

이 게임은 지난 09년 11월, 출시된 ‘나루토 질풍전 대난투! 그림자 분신술’의 후속작으로 전작과는 달리 가로스크롤 액션게임으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모두 10명 이상의 닌자들이 등장하며,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팀으로 선택할 수 있는 동료들이 점점 늘어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팀원이 되는 캐릭터 외에도, 스테이지 공략 중에 정해진 횟수만큼 서포트를 해주는 서포트 닌자도 고를 수 있다. 서포트 닌자의 능력은 각 캐릭터에 따라 회복, 파워업, 스피드업 등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나루토VS사스케’에서는, 각 팀원들의 조합으로 발동되는 오리지널 합체오의를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지널 합체오의는 ‘나루토VS사스케’에서만 등장하는 필살기로, 메인 캐릭터와 각 팀원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오의를 구사할 수 있다. 그 위력 또한 일반 오의보다 더욱 강력하여, 위기의 순간에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일발 역전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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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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