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가 13일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월 공개와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부산지역 레이싱맵(광안대교 등 4종)의 후속 버전인 신규 트랙 ‘부산 자갈치 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의 바다와 백사장, 주변 환경을 사실적으로 구현했을 뿐 아니라 게이머의 정교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맵 구성을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가능케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격, 방어, 스피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레이싱전’에 새로운 공격 아이템인 유도 미사일을 추가했다.

 

최대 1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레이싱 모드인 ‘질주 서바이벌’도 업데이트 됐다. 각양각색의 차량들이 함께 모여 속도를 겨룰 뿐 아니라, 매 라운드 마다 전체 참가 인원의 하위 20%가 탈락하는 긴박한 경기 운영방식으로 진행된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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