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제조사 썬텍디앤씨가 고음질 사운드 재생을 위한 새로운 헤드폰 'BLIX-HD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이어레이저(Earlaser) 우퍼베이스 사운드 엔진이 적용돼 유닛 크기 이상의 저음을 들려줄 뿐만 아니라 고음역대에서 저음역대에 걸친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 고음 재생 시 소리가 찢어지거나 거슬리지 않고 저음이 쉽게 풀어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존 헤드폰들과 달리 장시간 착용해도 쉽게 땀이 안 차며, 무통증 설계로 장시간 착용해도 착용감으로 인한 피로감을 감소시켜 준다.

이어패드 또한 부드러운 형상기억 소재를 채택해 휘거나 구부러뜨려도 원상태로 복원된다. 얇은 모양과 달리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

BLIX-HD20의 헤드밴드는 사용자의 머리 형태에 맞게 총 9단계로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스피커 유닛 사이즈는 30mm이며 감도는 116 +/- 3dB, 임피던스는 32Ω, 재생 주파수 범위는 18~20,000Hz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채널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