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이밍 주변기기 제조사 레이저(Razer)가 편안함과 정확성을 추구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Razer BlackWidow)'를 오는 9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위도우 제품은 레이저의 디자인팀과 기술팀이 3년 동안 연구하여 출시한 결과물로 모든 키가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처럼 정확한 반응과 신속하게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레이저 '블랙 위도우'

 

제품은 키 입력 구조를 최적화 하고,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작동이 된다. 또한 매크로 기능도 갖추고 있고, 5개의 추가적인 게임 키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다섯 단계의 개별적인 백라이트와 3.5” 오디오 단자, 외부 마이크 잭 그리고 추가 USB포트도 더해진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Razer BlackWidow Ultimate)도 함께 출시된다.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블랙 위도우 가격은 89,800원 이며, 블랙위도우 얼티밋은 156,800원 이다.

 

▲ 레이저 '블랙 위도우 얼티밋'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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