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진작가협회, 'IPS 기술이 모니터에 최적'

이상훈
입력 2010.08.26 12:07 수정 2010.08.26 15:05


LCD 패널의 광시야각(Wide Viewing Angle) 기술
중 하나인 IPS(In-Plane Switching) 기술이 미국 사진작가협회로부터 최고의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미디어 사진 관련 최고 권위의 단체로서, 미국 내 7천여
명의 사진작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국 사진작가협회(ASMP, American Society
of Media Photographer)는 디지털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미 국회도서관의 후원을 받아 최근 개설한 홈페이지(www.dpbestflow.org)에서
IPS 기술의 우수성을 공인했다.



▲ ASMP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니터 구매 가이드. 작성자
리처드 앤더슨은 IPS 타입이 사진 작업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서 미국 사진작가협회는 LCD 모니터에
사용되는 LCD 기술 방식은 크게 전통적 방식의 TN 기술과 광시야각 방식인 IPS, VA
기술로 구분된다고 설명하고, 그 중에서 ‘IPS 기술이 디지털 사진의 감상, 편집
작업에 있어서 최적의 기술’이라 강조하며 모니터 선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사진작가협회는 IPS 기술의 장점으로 '어느 각도에서
보나 색상 변화가 없다는 점', '자연 색상과 가장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는 점',
'다른 기술과 비교해서 눈의 피로가 가장 적다는 점', '터치에도 화면 변화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구현한다는 점' 등의 4가지를 꼽았다.


특히 사진작가협회는, 태블릿 PC 등의 중소형 디지털
기기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IPS 기술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개발한 AH(Advanced High
performance)-IPS 기술을 채용한 제품이 최상의 영상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 최근 들어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방식 LCD
모니터를 사용하는 모니터의 출시가 늘고 있다.


LCD 업계에서 IPS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인 기업이다. LG디스플레이는 LG의 LCD/LED TV 패널을 비롯해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IT 제품 패널들도 IPS 기술을 채용한 패널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애플의
아이패드나 고해상도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폰 4의 디스플레이 패널도
LG디스플레이의 IPS 패널을 사용했다.


아직까지 모니터용 패널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TN
패널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용 패널에 있어서도 IPS
기술을 채용한 패널의 비중을 내년까지 20% 내외로 확대활 계획이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채널 <IT조선(it.chosun.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