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에서 스마트폰으로 무게 더욱 가벼워져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교통대란 귀성길 준비를 한다. 특히, 작년에는 귀성길 준비 제품으로 넷북의 인기는 대단했다.

 

넷북을 통해 귀성을 동영상과 가볍게 돌릴 수 있는 게임들을 넣어 즐겼고, 무게와 크기도 노트북과 비교해 매우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편하다. 여기에 배터리까지 오래가면서 귀성길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찾았다.

 

작년 한해 넷북이 고향가는 길 큰 도움을 주었다면, 올해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귀성길 대비로 가방의 무게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작년말부터 크게 증가하며 국내 사용자 약 400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며, 현재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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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4 제품 사진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과 정보 검색등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로, 다양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화질의 동영상 재생은 물론 음악, 게임, 인터넷 등 달리는 버스나 기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귀성길 지루함 SNS/SNG로..

 

그 중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은 고향 가는 길 실시간으로 여러 지인들이나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위팜이나 위룰과 같은 온라인을 통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도 지루한 시간을 빠르게 보내준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어플리케이션을 자신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다운받고 설치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귀성길 대비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활용, 온라인 게임까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음악, 인터넷, 게임 등 사용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전에 구입한 넷북이나 노트북을 활용한 인터넷 사용은 귀성길 지루함을 더 크게 날릴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테더링으로 넷북과 노트북에서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지만 화면이 작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불편함을 넷북이나 노트북을 활용해 큰 화면에서 전국 어디서든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스마트폰과 넷북/노트북의 활용은 귀성길 대비에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경쟁에 따른 무제한 무선데이터 요금제가 나오면서 테더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해 버스나 기차안에서 다양한 온라인 게임이나 웹게임도 즐길 수 있어 귀성길 교통대란  지루함을 날려보자.

 

▲ 달리는 버스나 기차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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