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에서, 놀이터에서 뒹굴던 아이들도 명절이 되면 말끔하게 차려 입고 한껏 멋을 낸다. 아동복 브랜드 엘르에서는 2010년 추석빔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엘레강스 큐티룩’을 제안했다.

 

 

엘르에서 제안한 룩은 유럽풍의 그레이 체크 무늬와 짙은 와인색으로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여아에게는 와인 컬러 리본과 레이스로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남아에게는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줘 귀여움을 더했다.

 

엘르에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이들 특유의 깜찍함을 놓치지 않는 코디로 패션리더 엄마들의 센스를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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