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대구 총집결! 10월 국제게임박람회 개최

 

문화와 패션, IT 산업으로 세계적인 지식경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대구에서 '대구 e-fun 2010' 국제게임박람회가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주관하는 이번 국제게임박람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며, 행사는 ‘새로운 3D 세상이 열린다! 더욱 리얼한 입체 3D 세계' 라는 주제로 기업, 기관, 학계 등 게임 전문가들이 참석해 3D기반 게임콘텐츠 분야의 미래를 조명한다.

 

'대구 e-fun 2010' 은 △모바일존, 게임존, 3D 콘텐츠존, 체감형존 4개 전시관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 등 콘텐츠 관련 채용박람회 △게임캐릭터 패션쇼, 만화 캐릭터 공모 작품 전시 등 우수 콘텐츠를 홍보 할 수 있는 부대행사는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게임 사업자와 개발사의 효과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위하여 올해에는 전문 프로모션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구 e-fun2010'의 10년간 개최 경험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현장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구 e-fun 2010'은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전세계 30개국(회원국 20개국, 준회원국 10개국)에서 온 30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IeSF 2010 Grand Final 도 함께 열린다. ‘피파온라인2’, ‘워크래프트3’의 2개의 정식종목과 6개의 시범종목에서 300여명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별 세부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ef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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