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지사장인 마이클 길마틴이 오는 10월 4일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 받아 관련 업계에 큰 관심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PC방 공급정책과 PC방 요금 정책에 관련된 내용으로 한국인터넷PC방 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도 함께 출석 요구를 받아 눈길을 끈다.
현재 블리자드가 서비스하는 신작 게임 ‘스타크래프트2’는 PC방 이용 요금이 타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 비싸게 과금되고 있다는 지적으로 PC방 업주들의 논란이 일고 있고, 그 동안 최승재 이사장은 불공정 약관과 가격에 대한 차별을 없애달라고 주장해 왔던 터라 이번 국정 감사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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