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메이크라이 신작 ‘DmC’는 에픽의 ‘언리얼엔진’이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 개발을 맡은 영국의 Ninja Theory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데빌메이크라이 신작은 캡콤이 만든 독자적인 게임엔진 ‘MT Framework’를 사용하지 않고 에픽이 만든 ‘언리얼엔진’을 채용했다.

 

‘MT Framework’가 사용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캡콤 내부 제작이 아닌 외부 게임 스튜디오를 통한 외부 제작인 만큼 게임엔진에 대한 구속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Ninja Theory는 곧 출시될 서유기를 베이스로 만든 액션 ‘인슬레이브드’(Enslaved)도 언리얼엔진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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