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월드 랜파티 2010' 개막

 

드래곤플라이가 대구 EXCO에서 '스페셜포스 월드 랜파티 2010'을 개최했다.

 

'스페셜포스' 랜파티는 '스페셜포스' 이용자들을 위한 게임 축제로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진행되는 랜파티 행사이다. 올해에도 스페셜포스 월드 랜파티 2010 에는 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그 열기가 뜨겁다.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스페셜포스 월드 랜파티는 행사장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저들은 자신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시행했던 코인(Coin)시스템을 올해에도 적용해 드래곤플라이가 내놓은 '스페셜포스'와 ‘퀘이크워즈 온라인’ 등 게임들을 즐기고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여기에 SF 버라이어티 챌린지 Zone 및 SF 월드체험 Zone, DF 게임체험존, 연예인 축하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체험존 및 연예인 행사외에도 드래곤플라이는 자사 소속 전 직원이 대구를 방문해 '스페셜포스'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스페셜포스’는 글로벌 리그인 ‘제 5회 SF 월드 챔피언십’을 랜파티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리그는 7개국 9개팀이 참가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지금의 ‘스페셜포스’ 가 있기까지 성원해준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전 직원 참여의 자리를 마련했다" 며 "이번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개발사와 게이머의 입장을 떠나 ‘스페셜포스’ 로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드래곤플라이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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