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대표 이종성, www.sk-w.com)는 2G 풀 터치폰 ‘캐치(SK-T100)’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치폰’은 무선인터넷(WiFi) 기능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브라우저 ‘오페라 미니’를 탑재,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Wi-Fi가 지원되는 곳에서 별도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캐치폰’은 듀얼코어 600Mhz CPU(ARM11)와 정전식 터치방식의 3.2인치 WQVGA 광시야각 LCD를 탑재했으며, DivX 영상, MP3 파일 재생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지상파DMB를 감상할 수 있으며 MP3 파일을 별도로 변환 하지 않고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다.

‘캐치폰’은 고화질 300만 화소 카메라와 LED 플래시를 탑재했으며, GPS 기능을 활용한 위치 기반 SNS인 'W.Here'와 T맵 내비게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의 대중교통 정보와 날씨, 추천 맛집 정보 등을 웹 페이지로 연결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GPS,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슬롯, 영상통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캐치폰은 11월 8일부터 SK텔레콤 전국 대리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출고 가격은 60만원 대.

* SK텔레시스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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