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우젠 버블에코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젊은 타겟과 인터렉티브한 소통을 위해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전국 매장에 QR(Quick Response code) 코드를 적용한 광고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젠 버블에코 세탁기가 가전 최초로 QR 코드를 도입함으로써 혼수 영 타겟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객층에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가전업계의 스마트 열풍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교대역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QR 코드를 적용한 광고를 선보인다. 전국 매장의 POP에도 차별화된 QR 코드를 도입해 모바일로 실시간 하우젠 버블에코의 모델로 활약중인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친절하고 자세한 제품설명을 제공한다. 또 QR 코드에 브랜드 특성을 살린 버블과 시간도 전기도 절반으로 줄인 제품 혜택을 담은 ‘1/2’ 이미지를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시켰다. 

고객은 스마트폰의 QR 코드 스캔 애플리케이션(쿠루쿠루, 스캐니 등)을 통해 버블에코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버블에코 TVC & 반반 댄스, ▲ 가인♥정훈 ‘우리 버블에코 했어요’, ▲ 나에게 맞는 버블에코 고르기로 구성된 브랜드 스토리와 CF 동영상, 제품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은주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 마케팅팀 과장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도입한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매장, 오프라인 광고 등 크로스오버를 통한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인터렉티브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여 쉽고 친근하게 제품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의 QR 코드 소개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유명 스타가 판매 사원이 된 것 같아서 흥미롭다”, “상세 정보가 뜨는 거 보니까 참 신기하다”, “한가인·연정훈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는 훈훈한 부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지난 7일 2010 시즌 최종전을 맞아 입장객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블루랄라 QR 러브레터'를 전달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블루랄라 QR 러브레터는 6시즌 연속 40만 관중 돌파와 시즌 최다 평균관중 등 2010 시즌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홈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됐으며 팬들에 대한 선수단의 감사 동영상, 2011 개막전 초청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선수단의 감사 동영상에는 염기훈, 김두현, 이상호, 양상민 등 수원선수들이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익살스러운 모습과 NG 장면 등이 담겨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삼성전자 보도자료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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