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몬이지서티가 네트워크 전문업체 메버릭시스템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메버릭시스템이 개발한 11n 휴대용 무선공유기 '윈디3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무선공유기 윈디31(이하 윈디31)’은 가로 8.5cm, 세로 3cm, 두께 1cm 크기의 USB메모리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최신 트렌드인 슬라이딩 디자인을 채택, 뚜껑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는 이 제품은 무선공유기 기능뿐 아니라, 무선랜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연결 속도는 최대 150Mbps.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USB2.0을 지원하는 윈디31은 설치파일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 CD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기능이 탑재된 갤럭시S,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팟 터치, 닌텐도DS, 닌텐도 위(Wii), PSP, 플레이스테이션3 등의 IT기기들과도 무선랜 접속도 가능하다.

또한 WEP, WPA 무선보안 기술을 지원하는 공유기와 연동, 64bit, 128bit의 암호화 기술로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 유출을 막아준다. ‘윈디31’은 블랙, 그린, 오렌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3만9000원이며 AS는 무상 1년이다.

한편 다몬이지서티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54Mbps까지만 지원되는 ‘윈디31’ 기기를 사용자를 위한 보상교환 행사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본체를 반납하면 1만5000원에 11n ‘윈디31’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본체와 연장크레들을 반납할 경우 1만3000원에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몬이지서티 홈페이지(www.damonco.co.kr)를 참조하면 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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