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걷기만 해도 잘 빠진 다리를 만들어 준다는 스케쳐스 워킹화는 '황정음 워킹화'라는 별명을 낳고 20~30대 여성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에 스케쳐스에서는 겨울을 맞아 '톤업스 부츠'를 선보였다. 보온과 몸매 관리 기능을 하나에 담고 있는 톤업스 부츠는 기존 부츠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워킹화의 기술이 적용됐다.

 

발가락부터 발 뒤꿈치까지 서로 다른 밀도의 중창으로 구성돼 걷는 동안 평소 잘 쓰지 않는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고 탄력있게 관리해준다는 것.

 

부츠는 합성 섬유, 천연 소가죽, 애나멜 등 소재가 다양해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4cm 굽으로 작은 키를 감춰준다.
 


 

여성들이 워킹화 신기를 주저하는 데는 디자인의 이유가 컸다. 톤업스 부츠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컬러로 여성들의 고민을 덜었다. 블루와 핑크를 기본으로 한 니트 소재의 부츠와 브론즈 컬러의 에나멜 부츠 등 스타일도 살리고 보온도 뛰어나 스키장 패션으로도 제격이다.

 

스케쳐스는 톤업스 부츠 출시를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 후 스케쳐스 매장에서 부츠를 구매하면 10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W호텔 패키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5% 할인 혜택은 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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