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엔터프라이즈 테이프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서 업계 최초로 확장가능한 세컨드 티어의 디스크 스토리지인 스토리지텍 가상 라이브러리 익스텐션 (StorageTek Virtual Library Extension, 이하, VLE),을 발표했다. 또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테이프 프로세싱을 최적화한다고 밝혔다.

VLE는 장기 보관을 위해 테이프 스토리지로 옮기기 전에 디스크에서 데이터를 경제적으로 보유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3-티어 스토리지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디스크 단독 솔루션을 사용할 때보다 2배 이상의 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스토리지텍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와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는 물론, 타사의 운영체제 등에서 운영되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오라클 11g 리커버리 매니져(Oracle 11g Recovery Manager), 오라클 시큐어 백업(Oracle Secure Backup)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통합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메인프레임과 메인프레임이 아닌 환경 모두를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지원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 채널 <IT조선(it.chosun.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