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테레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하는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Sennheiser Communications)는 자사의 유·무선 헤드셋 제품이 엔터프라이즈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인 어바이어(Avaya)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의 헤드셋 제품은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에 자사의 유선 SH 라인 및 CC 라인, 무선 DW 시리즈는 어바이어 데스크 폰(Avaya desk phone) 1600, 9600 시리즈 및 어바이어 원-X 커뮤니케이터(Avaya one-X Communicator)을 어바이어의 원-X 에이전트 소프트폰 클라이언트(Avaya one-X Agent soft phone client)와 호환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의 전략적 협력 담당 라스 리스 라스무센 (Lars Riis Rasmussen)은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는 급속히 성장하는 UC 분야에서의 전문가용 헤드셋 판매 촉진을 위해 어바이어 데브커넥트 개발자 프로그램(Avaya DevConnect Program)의 골드 등급 멤버로 참여하면서 더 좋은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며,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는 어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음질과 편안함, 안전함이라는 이점을 공동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는 어바이어 데브커넥트 개발자 프로그램의 멤버로서 어바이어 기술과 호환되는 써드파티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은 골드 멤버 자격으로 어바이어 솔루션 상호운용성 및 테스트 랩의 호환성 테스트에 제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어바이어 엔지니어들은 어바이어 제품과 호환되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종합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기존 인프라를 대체할 필요 없이 동급 최고의 기술을 네트워크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속도를 높이고, 각각의 네트워크 사이에 발생하는 복잡성과 실행 비용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1만 4천여명의 직원을 위해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의 CC550 헤드셋을 도입한 도이치텔레콤 고객 서비스 본부(Deutsche Telekom Kundenservice) 책임자 게로 니메이어(Gero Niemeyer)는 “고객 서비스에 있어 헤드셋은 매우 중요한 도구”라며, “모델 선택에 있어 안전성, 소리의 깨끗함, 착용 시 편안함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데, 젠하이저의 솔루션이 가장 적합했다”고 말했다.  

어바이어 개발자 부문 부사장 에릭 로즈만(Eric Rossman)은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완벽히 호환되는 어바이어와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 헤드셋은 엔터프라이즈 업계에서 최고의 엔드유저 경험과 생산성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젠하이저 보도자료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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