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시장 기지개, 2011년 활성화 기대

이진 기자
입력 2010.12.30 10:09


테블릿PC와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eBook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이승훈, book.interpark.com)는 지난 12월
1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종이책을 구입하면 동일한 eBook을 제공하는'eBook 같이읽기'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eBook을 체험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비스킷HD’는 최근 KT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이패드 필수 앱 41에도 선정되며 출시 이후 3만 여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였고, 스마트폰 전용 앱 다운로드수도 월평균 17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따라'eBook 같이읽기' 서비스 개시 이후 약 1만여명이 이북을
신규로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독자들의 반응에 따라 출판사들의 eBook 출간
움직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은희경의 '소년을 위로해줘',
기욤 뮈소의 '종이여자'등 유명작가의 최신작이 eBook으로 동시 출간되고 있는 것.


인터파크도서의 경우 eBook 신작 출간 열풍으로 ‘같이보기’
도서 종수가 서비스 초기 대비 38.2% 증가했으며, 전자책 판매율이 70%, 종이책 주문도115%
증가했다. 이에 인터파크도서는 공지영, 기욤 뮈소, 미네르바 eBook 동시 출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먼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공지영은 최근
'지리산 행복학교'를 출간하면서 eBook으로도 동시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비롯해 신작 '지리산 행복학교'가 'eBook 같이읽기'서비스로도 제공되는 등 eBook
출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도 최신작 '종이여자'를 eBook으로 동시출간하고 1월 13일까지
특별가에 판매한다. 화제의 베스트셀러인 더글라스케네디의 ‘빅피처’와 미네르바의
‘2011 경제 대전망’도 eBook으로 출간되어 판매 중이며, 박범신 신작 장편소설
‘비즈니스’도 29일부터 특별가로 판매한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스마트폰과 테블릿
PC사용자 증가로 eBook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으로 책 읽는 환경이 변하고 독서 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면 출판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장르와 신작들의 eBook 출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터파크도서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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