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라이카 광학 8배 줌 렌즈를 장착한
콤팩트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DMC-FH27 / FH25를 발표했다. 두 모델은 성능이
완전히 같으며, LCD 크기(루믹스 DMC-FH27 : 3인치 23만 화소 / 루믹스 DMC-FH25
: 2.7인치 23만 화소)와 무게만 다르다.
<파나소닉 루믹스 FH27>
파나소닉 루믹스 DMC-FH27 / 25는 1/2.33인치 1,61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줌 성능이 돋보이는데, 흔들림 보정 기능이 가미된 28 ~ 224mm 라이카 바리오 엘마 렌즈를 지녔다. 물론, 1,280 x 720 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파나소닉 루믹스 FH27>
ISO 100 ~ 1600(고감도 모드에서 ISO 6400까지) 사이의 고감도와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광학 8배 줌 렌즈를 장착했음에도 본체 두께가 27.7mm(루믹스 DMC-FH25는 27.8mm)에 불과해 휴대성도 높으며, 다양한 본체 컬러도 만족스럽다.
<파나소닉 루믹스 FH25>
두 모델의 LCD 크기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개성있는 조작이 가능하다. SD / SDHC / SDXC 메모리를 사용하며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파나소닉 루믹스 FH25>
파나소닉 루믹스 FH27 / FH25는 간편한 휴대용 / 여행용 디지털 카메라로 손색없다. 크기가 작은 데 비해 줌 배율이 높기 때문에 편리하다. 두 모델 모두 2011년 봄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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