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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삼성당은 2011 서울국제3D페어에서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 시스템을 도입한 '칼튼북스 3D 증강현실 시리즈'를 전시했다.

 ▲ 서울국제3D페어에 마련된 삼성당 부스

증강현실(Argmented Reality)은 실제환경에서 가상 사물을 합성해 원래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일종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다. '칼튼북스 3D 증강현실 시리즈'는 이 증강현실 기술을 책에 접목시켜 책에서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와 영상을 보강해 제공하고 있다.

▲ 출간 예정인 '칼튼북스 3D 증강현실 시리즈'

'요정의 나라 MAGIC!'을 AR 기능을 통해 감상하는 모습. AR 페이지에 마련된
코드를 웹캠이 인식한 후 그때그때 알맞은 영상을 비쳐준다.

'칼튼북스 3D 증강현실 시리즈'에는 책과 설치 디스크가 포함돼 있다. 이 설치 디스크를 PC에 설치한 후 웹캠을 통해 책을 읽으면 웹캠이 책 안에 포함된 AR 페이지를 포착하면 책 속의 주인공이나 특정 영상이 3차원 실시간으로 책 위에 겹쳐 재생된다.

▲ 현재 시판 중인 '공룡이 살아 있다 ALIVE!', '요정의 나라 MAGIC!'

현재 정식 출간된 도서는 '공룡이 살아 있다 ALIVE!', '요정의 나라 MAGIC!' 두 권이며, 이 두 도서를 웹캠과 함께 감상하다 보면 실감 나는 공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