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업체 조텍코리아(www.zotac.com)는 엔비디아와 함께 후원하는 스타크래프트II 'ZOTAC컵 팀 초청전 시즌2'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2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임요환, 이윤열, 김성제, 임재덕 등 스타급 선수들의 출전이 확실시 되어가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조텍코리아측은 밝혔다.

이 대회는 현재 공동 3승1패의 ZeNEX와 fOu가 세트득실과 패널티로 간발의 순위를 다투고 있고, 오는 31일 최종 결승전은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곰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텍코리아는 스타2 협의회가 진행하는 스타2 베스트 게이머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매일 한 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트 게이머 선정을 위한 팬 투표는 PlayXP와 디스이즈게임에서 참여할수 있다.

조텍코리아의 김성표 대표이사는 "젊은 선수들이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또한 그 경기를 통해 시청자와 유저 분들도 같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ZOTAC의 모토인 It’s time to play! 다같이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조텍은 최근 지포스 GTS450 1GB 그래픽카드에 스타2 한달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등 스타2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요한의 슬레이어즈를 포함해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1000만원의 상금과 ZOTAC 의 지포스 GTX460 및 곧 출시될 ZOTAC 의 최신 그래픽카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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