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파티 샷은 인물을 검출해 카메라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사진을 촬영해 주는 신개념 액세서리다. 소니는 7일, 사용이 더 편리해진 파티 샷 후속 모델인 IPT-DS2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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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파티 샷 IPT-DS2는 이전모델에 비해 활용성이 더욱 늘어났다. 슬라이드식 멀티 단자와 본체를 고정해 주는 카메라 클립을 내장해, 이전 모델처럼 카메라 본체에 맞는 플레이트를 사용할 필요 없이 장착하면 바로 작동하도록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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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모델은 소니 사이버샷 HX9V / HX7V / TX100V / WX10 / WX7 / W570 등이다. 파티 샷 IPT-DS1에 대응했던 제품은 아쉽지만, 파티 샷 IPT-DS2에는 사용할 수 없다.

소니 파티 샷 IPT-DS2는 4월 8일, 1만 엔 선의 가격에 판매 예정이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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