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업체 아스크텍(www.ask-tech.com)은 미들타워 타입의 PC 케이스 'AP70 Blackhole'을 출시했다.

'AP70 Blackhole' 케이스는 일반 ATX형의 미들타워 케이스로 가장 선호도 높은 블랙 컬러에, 통풍이 원활한 블랙매쉬 디자인을 채택해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지난달 먼저 출시된 'AP50 Galaxy'에 비해 샤시의 폭과 높이가 5~15mm 가량 늘어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기능성을 겸비한 케이스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제품에는 샷시부분에 내외장 블랙코팅 도장을 사용해 케이스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조립시 발생할 수 있는 손베임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배려했다. 전면의 듀얼 USB 2.0 포트와 HD Audio 포트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전면에는 120mm 쿨링팬이 장착 가능하며, 유저들의 기호에 따라 LED를 지원하는 팬을 장착할 경우 블랙의 메쉬홀과 접목돼 쿨링 효과와 함께 멋을 낼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중앙에는 반투명의 파워 버튼이 장착돼 전원인가시 은은한 블루 LED로 제품을 돋보인다.

아스크텍의 관계자는 "AP70 Blackhole 케이스는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 제품군 중에서도 블랙매쉬의 깔끔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겸비하면서도 품질과 가격면에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깃들인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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