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보급형DSLR D3100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1(International Forum Communication Design Award 2011)’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D3100이 수상한 분야는 프로덕트 인터페이스 분야로, 니콘 DLSR 카메라 중 최초로 초고화질(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초보자들도 쉽고 간단하게 DSLR을 다룰 수 있는 ‘피사체 추적 AF’, ‘가이드 모드’ 탑재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무게가 455g에 불과해 가볍고 손에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해 휴대가 간편하며 직관적으로 버튼을 배치하는 등 편의성, 외관, 창의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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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D3100 수상은 지난 12월에 열린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0’ 수상에 이은 2번째 수상이라 의미가 크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국제포럼 디자인하노버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부문 컨테스트로 매년 제품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 패키징상 등의 복수의 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니콘은 2009년 2월에도 플래그쉽 DSLR카메라인 ‘D3’의 성능과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같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보도자료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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